중·고등학교 입시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일부 부모들은 자녀에게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기존의 식습관을 바꾸고, 보조제를 먹이기 시작하며, 식사마다 생선과 고기를 넣어 영양을 보충한다. 부모의 노력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일부 학생은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고 위장이 불편해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시험 준비생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해군총병원 영양과의 리영화 박사는 탄수화물은 뇌활동에 필요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에너지원이라고 말한다. 시험 준비생은 일상 식사에서 하루 3끼 모두 적당량의 주식(밥, 면)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빵, 과자, 죽, 면 등을 함께 먹고, 점심과 저녁에는 밥, 국수 등 다양한 면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뇌의 단백질이 줄어들어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시험 준비생은 충분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해야 한다. 아침에는 우유, 계란, 두유, 두부, 두부묵 등을 함께 먹고, 점심과 저녁에는 찐 생선, 소금구이 소고기, 버섯 닭볶음, 바삭한 두부 등으로 먹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반드시 계란 하나를 먹는 것이 좋으며, 삶은 계란이나 계란찜 등을 먹을 수 있다. 시험 준비 기간 동안 부모는 자녀에게 다양한 보조제와 고기, 생선을 무리하게 먹이지 말아야 한다. 만약 자녀의 정상적인 식습관을 갑자기 바꾸면 위장이 불편해지거나 설사, 변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리 박사는 시험 준비생을 위한 ‘하루 여덟 가지’ 식단을 제안한다. 즉, 우유 1~2잔, 계란 1개, 저지방 고기 100g, 생선 1회, 콩제품 100g, 채소 1kg, 맑은 차 1리터, 주식 1kg. 또한, 과식과 순채식은 시험 준비생의 지적 발달에 불리하다. 리 박사는 하루 3끼 모두 과식하면 혈액이 위장과 소장에 오래 머물러 뇌에 혈액과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뇌세포 발달이 방해되고, 뇌가 둔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고, 사고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주 순채식을 하면 지방 섭취가 너무 적어진다. 지방은 뇌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단백질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육류와 채소를 함께 섭취하고, 밀가루와 쌀을 혼합하는 것이 시험 준비생의 영양 요구에 부합한다. 간식으로는 다양한 계절 과일을 먹을 수 있지만, 과자나 튀김 같은 간식은 피해야 한다. 특히 감자칩, 감자튀김 등은 피해야 한다. 해군총병원의 폐리다 교수는 부모가 시간이 있다면 시험 준비생을 위해 자주 죽을 끓여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죽을 마시면 영양을 보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죽을 마시면 각각 다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추죽은 혈을 보충하고 위를 튼튼히 하며, 산초인죽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며, 호두죽은 뇌를 보충하고, 녹두죽은 열을 제거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연꽃죽은 열을 제거하고 지능을 향상시키며, 편두죽은 여름철 열을 제거하고 습기를 제거하며, 연근죽은 열을 제거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또한 우리가 흔히 먹는 백미죽, 소밀죽도 위점막을 보호하고, 기를 보충하며, 혈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폐 교수는 죽과 희미한 밥은 다르다고 강조한다. 죽을 끓일 때는 강한 불로 빠르게 끓여야 하며, 이후 약한 불로 천천히 끓여 죽의 질감이 부드럽고 부드럽게, 맛이 담백하고 적당하도록 해야 한다. 죽을 마실 때는 따뜻하게 마셔야 하며, 차가운 죽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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