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5일에 떡국을 먹는 것은 전통이다. 기자들이 시장에서 보았을 때, 일반적인 재료 외에도 젤리 빈, 햄 빈 등 새로운 빈이 떡국 시장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그러나 떡국은 누구나 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건강영양전문가 왕운 씨는 노인, 유아, 병후 회복기 환자는 적게 먹거나 전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경고한다. 왕운 씨에 따르면, 떡국은 영양이 풍부하며, 주재료인 쌀가루에는 지방, 탄수화물, 칼슘, 철, 핵산, 니코틴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인 빈은 과일과 견과류 중심이며, 참깨, 호두, 땅콩을 포함하고, 식용유까지 더해져 영양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따라서 중의학에서는 떡국을 기를 보충하고, 혈을 조절하며,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개선하는 음식으로 여겨왔다. 현대 영양학자들도 떡국의 건강 기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떡국을 과도하게 먹으면 병이 생길 수 있다. 왕운 씨는 이렇게 설명한다. 쌀은 식욕을 개선하고 기를 보충할 수 있지만, 떡이나 떡국처럼 가공되면 질감이 부드러워져 소화가 어렵다. 『본초강목』에서는 쌀이 黏(끈적임)하고 소화가 어렵다고 기록했으며, 『본초봉원』에서도 쌀을 끈적이는 떡으로 만들면 성질이 소화되지 않으며, 병이 있는 사람은 먹지 말라고 했다. 따라서 중의학에서는 노인, 어린이, 큰 병 후 회복기 환자에게는 떡국을 적게 먹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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