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냉이가 출하되면서, 냉이는 부드럽고 맛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의사는 냉이를 먹을 때 알레르기 주의를 당부하며, 특히 노인과 어린이에게는 과다 섭취를 피하고, 한 끼에 반 근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중의학에서는 냉이가 음을 보충하고 혈을 보양하며, 점액을 제거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변비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냉이에는 다량의 섬유소가 있어 소화가 어렵고, 소화되지 않은 초산이 포함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천식 등 만성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봄철은 이미 알레르기 쉬운 계절이므로, 섭취성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냉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어린이는 냉이를 조금만 먹도록 하고, 모랭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 노인은 냉이를 먹을 때 반드시 천천히 씹어 먹어야 한다. 알레르기를 방지하기 위해 냉이는 먼저 소량으로 맛을 보고, 반응이 있으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반응이 없으면 적당히 더 먹을 수 있다. 냉이 조각이나 냉이 조각을 볶아 먹을 경우, 먼저 냉이를 뜨거운 물에 5~10분 정도 데워서 초산을 대부분 분해하고, 다른 재료와 함께 볶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초산이 분해되어 부작용을 줄이고, 음식의 떫은 맛이 없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냉이를 먹을 때는 해산물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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