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 사람들의 식욕은 대부분 증가한다. 이는 인체의 “호르몬 시계”가 추운 기후에서 가속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겨울의 추위는 인체의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쳐 갑상선 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등의 분비가 증가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세 가지 열원 영양소의 분해를 가속화함으로써 인체의 열 손실 증가를 보완하고, 체내 저항력을 높인다. 따라서 겨울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를 적당히 늘릴 수 있다. 그러나 각기 다른 사람에게는 식사 방식이 달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노인 및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은 단백질 섭취를 적절히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마른 고기, 계란, 생선, 우유,豆류 등이 있다. 이러한 음식은 인체의 소화흡수에 용이하며,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체내 저항력과 질병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노인은 식사가 깨끗해야 하며, 지방 섭취가 많아지면 소화불량, 지질 증가, 질병 유발을 피해야 한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일상 식사에 적절히 붉은 대추, 땅콩, 호두, 검은 참깨, 연자, 산약, 편두, 꿀단풍, 산楂 등 약식이 가능한 식품을 추가하면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비만자 겨울은 체중을 조절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밤에는 섭취한 영양소가 쉽게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되며, 밤에는 활동량도 적기 때문에, 장기간 저녁 식사가 풍부하면 지질이 증가하고 동맥경화 및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비만자는 겨울철 저녁 식사도 여전히 깨끗해야 하며,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여성 및 어린이 철결핍성 빈혈, 특히 은밀한 빈혈은 여성과 어린이에게 흔히 발생한다. 철 결핍은 직접적으로 사람의 저항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추운 기후는 여성과 어린이에게 큰 위협이다. 여성과 어린이의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예: 칼슘, 철, 아연 및 비타민 A, D 등)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식사 금기사항 너무 뜨거운 국물과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너무 뜨거운 국물과 음료는 소화관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실험에 따르면 단백질은 43℃에서 변성되기 시작하며, 위장관에서 분비되는 점액은 60℃에서 불가역적인 분해가 시작된다. 47℃ 이상에서는 혈세포, 배양세포, 이식장기 모두가 전멸한다. 따라서 겨울철에도 국물이나 음료의 온도는 4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담금지 않은 김치를 먹지 않는다. 담금지 않은 김치에는 많은 아질산염이 포함되어 있다. 아질산염은 인체에 들어가면 정상적인 철분 혈색소를 산화시켜 고철혈색소로 바꾸어, 적혈구의 산소 운반 능력을 상실하게 하여 전신 저산소증 등의 중독 증상을 유발한다. 아질산염은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따라서 김치는 9일 이상 담아야 먹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식사에만 의존하고 내한 훈련을 소홀히 하는 경우, 한 겨울 동안 많은 지방이 쌓여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적절한 야외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남경농업대학교 생명과학연구원 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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