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바람이 많고 비가 적어 기후가 건조하여 인체의 수분은 땀과 호흡을 통해 대량으로 손실된다. 게다가 기후 변화가 반복되면서 인체의 대사 균형과 안정을 유지하기 어렵고, 생리 기능이 이상을 일으켜 ‘화열’ 증상을 유발한다. 예를 들어 목이 마르고 아프며, 눈이 붉고 건조하며, 코가 뜨겁고 자극적이며, 입술이 갈라지고, 식욕이 떨어지고, 변비가 생기며, 소변이 진하게 된다. 봄철 건조에 가장 안전한 방법은 약식을 활용한 식치료이다. 그러나 봄철 건조는 온건조와 한건조로 나뉘며, 증상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1. 한건조형. 한건조는 초기 봄철에 자주 발생하며, 건조한 기운과 서풍이 결합하여 인체를 침범한 결과이다. 환자의 증상은 마른 기침, 적은 가래 또는 가래 없음, 코와 목이 마르고 가려움, 악한 감기와 발열, 두통, 땀 없음 등이다. 참깨홍당주를 식용할 수 있다. 참깨 50그램, 현미 100그램, 홍당 적당량을 준비한다. 먼저 참깨를 볶아서 미세하게 갈다. 현미를 끓여 국물을 만들고, 국물이 끈적거리도록 끓인 후 참깨와 홍당을 넣어 약간 더 끓인다. 이 국물은 향기롭고 맛이 좋으며, 간과 신장 부족, 어지럼증, 폐건조성 기침 등에 효과적이다. 2. 온건조형. 증상은 마른 기침, 입이 마르고, 가래는 적지만 끈적거려서 나오기 어렵고, 심하면 기침 시 가슴이 아프며, 가래에 피가 섞일 수도 있으며, 코 막힘, 두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는 건조한 기운과 열기의 결합에 의해 발생한다. 식사 치료로는 밤식빙당주를 사용한다. 밤살 50그램, 현미 100그램, 빙당 적당량을 준비한다. 밤살을 다진 후 현미와 함께 냄비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넣어 끓인다. 국물이 끈적거리도록 끓인 후 빙당을 넣어 맛을 조절한다. 이 방식은 위를 보충하고 비장을 튼튼히 하며, 신장을 보강하고, 혈을 활성화하고 출혈을 멈추는 작용이 있으며, 식욕 저하, 비장 기능 약화, 허리와 무릎 통증, 사지 피로, 불면, 야간뇨 증가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매운 음식은 피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서 체내의 열을 유, 땀을 통해 배출하여 화열을 제거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를 얻어야 한다. 봄철 화열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규칙을 지키고, 노동과 휴식을 적절히 조절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신체 균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필요시 의사의 지도 아래 화열약을 복용할 수 있다. 하지만 화열약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어떤 화열약이든 무조건 먹는 것은 금물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 다른 약을 먹다 보면 오히려 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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