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우유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만,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일부 음식은 우유와 함께 섭취해서는 안 된다. 오렌지와 우유 – 우유를 마시기 전후 1시간 이내에는 오렌지를 먹지 말 것. 우유 속 단백질이 오렌지 속 과일산과 만나면 응고되며, 이는 우유의 소화 및 흡수를 방해한다. 이 시간대에는 다른 산성 과일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즙과 우유 – 우유는 과즙의 산성 환경에서 응집된다. 우유의 단백질 중 80%는 카제인인데, 우유의 산도가 4.6 이하일 때 대량의 카제인이 응집되고 침전되어 소화 및 흡수가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 소화 불량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우유에 과즙 같은 산성 음료를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우유와 설탕 – 우유와 설탕은 가열 시 유해물질 생성. 우유에 포함된 라이신은 가열 시 과당과 반응하여 독성 물질인 과당릴린을 생성하며, 인체에 해롭다. 생우유를 끓일 때 설탕을 넣으면 안 되며, 우유를 끓인 후 약간 식힌 후에 설탕을 넣는 것이 좋다. 우유와 초콜릿 – 두 가지가 반응하여 우유 속 칼슘 흡수 저해. 우유는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하고 있지만, 초콜릿은 옥살산을 포함하고 있어 함께 섭취하면 불용성 옥살산칼슘으로 결합되어 칼슘 흡수에 큰 영향을 준다. 심한 경우 머리카락이 마르고, 설사, 성장 지연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우유와 약 – 약물 흡수에 영향. 약을 마실 때 백수 대신 우유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우유는 약물의 흡수를 명확히 저해한다. 우유는 약물 표면에 커버막을 형성하기 쉬워, 우유 속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약물과 화학 반응을 일으켜 수용성이 없는 물질을 만들며, 이는 약효의 방출과 흡수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약을 복용하기 전후 1시간 동안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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