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중인 암 환자는 다양한 정도의 식욕 감퇴, 소화력 저하,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이들은 올바른 식요법을 통해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 진정한 식요법은 질병 예방 효과뿐 아니라 맛이 좋고 식욕을 돋우며 소화흡수도 쉬워야 한다. 이번에는 암 예방 및 항암 작용이 있는 4가지 식요법을 소개한다. 황기삼삼탕 (황기, 삼, 서양삼, 해삼) 약재 및 사용법: 건조해삼 96g, 서양삼 10g(별도 포장, 15분만 끓임), 돼지등뼈 250g, 황태 65g, 소금, 땅콩기름 적당량. 먼저 해삼을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돼지등뼈와 함께 큰 뚝배에 넣고 황태와 물을 넣어 끓으면 약한 불로 1시간 끓인다. 이후 서양삼 조각과 기린, 땅콩기름, 소금을 넣고 15분 더 끓여 완성한다. 국을 여러 번 나누어 마시고 해삼을 먹는다. 효능: 암 예방 및 항암, 기혈 보충. 평가: 해삼은 온성이며,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하고, 점착다당류는 체내 면역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며 종양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전이를 막는 역할을 하며, 해삼소는 항암 작용이 있다. 서양삼은 약간 쓰고 달콤하며, 냉성으로 기를 보충하고 음을 보충하며, 열을 제거하고 인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으며, 특히 방사선치료나 화학치료 후 피로감, 갈증, 혀마름, 어지럼증을 보이는 기음허약자에게 적합하다. 황태는 달콤하고 평성으로 기를 보충하고 음을 보충하며 비장과 신장을 보조한다. 기린은 달콤하고 평성으로 혈을 보충하고 정기를 보완하며 눈과 간을 보호하며 화학치료약물이 간에 미치는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돼지등뼈는 뼈수를 보충하는 기능을 하므로, 암 예방 및 기혈 보충 효과를 낸다. 본 처방은 일반인의 보양, 여성의 월경 후 보양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오이버섯 닭혈 볶음 약재 및 사용법: 오이 125g(깨끗이 씻고 껍질 남기고 조각), 버섯 150g(깨끗이 씻고 조각), 닭혈 96g. 먼저 오이와 버섯을 땅콩기름과 소금으로 약한 불에서 7-8성 정도 볶은 후 닭혈을 빠르게 볶아 접시에 담아 식사한다. 하루 1-2회 복용하며 7-10일간 연속하거나 다른 항암 식요법과 교대로 섭취할 수 있다. 효능: 혈을 보충하고 암 예방 및 항암. 평가: 오이는 달콤하고 냉성으로 비타민 A, C, E가 풍부하며, 포함된 로쿠산은 소화관 암 형성을 억제하며 변비를 완화하고 암 예방 및 항암 작용이 있다. 버섯은 달콤하고 냉성으로 단백질 함량이 21% 이상이며, 8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다양한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어 간섭소를 유도하여 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유방암, 림프종 등에 보조 치료 역할을 한다. 닭혈은 약간 짠맛으로 비타민과 헤모글로빈을 포함하며, 식도암에 보조 치료 효과가 있다. 세 가지를 함께 볶아 요리하면 건강 유지 및 암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식도암, 장암의 효과적인 식요법이 된다. 녹두순 상추 볶기 (참새고기) 약재 및 사용법: 녹두순 100g, 상추 125g, 참새고기 96g, 생강조각 4.5g. 넷을 냄비에 땅콩기름과 소금을 적당량 넣고 볶아 접시에 담아 식사한다. 하루 1회 복용하며 3-5일간 연속하거나 다른 항암 요리와 교대로 섭취할 수 있다. 효능: 암 예방 및 지질 조절, 담배 독소 제거. 평가: 녹두순은 달콤하고 약간 냉성으로 비타민C, 비타민B2, 카로틴, 아미노산, 당류 등이 풍부하며, 콩류보다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쉽다. 녹두순에 포함된 엽록소는 발암물질인 아질산암을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직장암 및 기타 암 변형을 예방하며, 장기간 흡연자에게 특히 암 예방 효과가 있다. 상추는 달콤하고 약간 쓴맛이 있으며, 냉성으로 칼슘, 철분, 인, 카로틴을 포함하며 지질 조절과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새고기는 달콤하고 약간 짠맛이며, 평성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철분, 칼슘, 인을 포함하여 체내 면역 기능과 항암 능력을 강화한다. 세 가지를 함께 조리하면 자주 섭취하면 건강에 이롭고, 폐암, 유방암, 직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해초 도가니 돼지고기 국 약재 및 사용법: 해초 65g(깨끗이 씻어 잡물을 제거하고 불려 조각), 도가니 65g(깨끗이 부숴서), 돼지고기 65g을 함께 끓여 국을 만든 후 소금과 마늘기름으로 맛을 조절한다. 하루 두 번 따뜻하게 나누어 마시며 해초를 함께 먹는다. 평가: 해초는 짠하고 냉성으로 비타민B2, 비타민C, 카로틴, 코발트, 그리고 풍부한 요오드(세계 각지 통계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 지역에서는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를 포함한다. 도가니는 짠하고 냉성으로 경결을 부드럽게 하고 결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버섯은 달콤하고 냉성으로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며, 간섭소 합성을 증가시켜 항암 작용이 있다. 이 국을 자주 마시면 유방소엽비대증 예방뿐만 아니라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저렴하고 실용적인 식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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