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린성 중의병원 뇌질환센터에는 어지럼증 환자가 크게 늘어났으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많고, 일부 여성 환자는 이미 병원의 정기적인 재방문 환자이다. 뇌질환센터장 강아정 박사는 한의학에서는 봄은 "바람"과 "양"을 주관하며, 간은 바람과 나무의 장기로서 풍요롭게 흐르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감정의 변동이 있으면 풍요로운 흐름이 깨져 간양이 상승하게 되어 머리가 어지러우며 눈이 어지러워진다. 서양의학도 겨울과 봄 사이에 외부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지므로, 자세 변화 등 외부 요인이 있을 경우 혈압이 더 낮아지고 뇌로의 혈류 공급이 부족해져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본다. 여성은 남성보다 어지럼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이유는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운동이 적고 혈관 조절 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다. 혈압이 낮아지면 뇌로의 혈류 공급이 부족하거나 피로로 인해 혈관 긴장력이 낮아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낮아지기 쉽다. 강아정 교수는 겨울과 봄철에 어지럼증 병력이 있는 환자들이 특히 감정 조절을 잘하고 과로를 피하며 운동을 강화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수면도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식사는 가볍고 소화하기 쉬운 것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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