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신침"은 침술학의 한 학파로, 침과 약침을 결합하고 경혈을 조합하여 약침을 근육층까지 침투시키며, 정기를 보조하고 병원균을 제거하며 원기를 조절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태을"은 존귀함을 의미하며, 도교적인 표현이다. 청나라의 의학자 고사종은 "태을은 최고의 존엄이며, 모든 직책이 모여서 귀한 인물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침을 "태을"이라 명명한 것은 단지 그 치료 효과가 신비롭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약재 구성: 감송 3g, 육향, 모약 각 12g, 약석 1g, 오우, 천오, 독활 각 12g, 삼랑, 초오 1.5g, 백지, 양활 1.2g, 계지, 박하, 마황, 산갑, 방풍, 도중, 오우 각 6g, 정향, 장뇌 각 1.2g, 남성, 1.2g, 세신 6g, 강향 3g, 명웅, 전첨 각 4.5g, 석향 6g, 진구 6g, 에농 15g, 황황 3g. 위 약재들을 모두 미세한 분말로 만들어 섞어 두었다가 사용한다. 침 만드는 법: 흰 종이를 약 1척 너비로 잘라내어, 에농 15g을 종이 위에 골고루 펴 놓는다. 그 위에 약재 분말 15g을 고르게 뿌려 한층 덮는다. 그 다음 정향 분말을 약재와 에농 위에 뿌린다 (정향 1개당 3g, 여름에는 1.5g 사용). 이후 종이 한쪽 끝부터 힘 있게 눌러 굴려서 막대 모양으로 만들며, 지름 약 6분 정도로 한다. 외부에 달걀 흰자로 코팅하고 음건시켜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치료법: 엄지, 검지, 중지 세 손가락으로 침을 들고, 소지로 치료 부위 근처를 고정시킨다. 이렇게 하면 치료자의 손목이 흔들리지 않고, 장시간 치료 시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또는 엄지와 검지로 침을 들고, 중지로 치료 부위 근처를 고정하는 방법도 있다. 치료 시 침의 한쪽 끝을 점화하여 피부로부터 약 2~3cm 거리에서 치료 부위를 훈습하며, 환자가 따뜻함을 느끼지만 통증은 없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각 부위 5~7분 정도 치료하고 피부에 약간 붉은 반점이 생길 정도로 한다. 치료 후 환자는 잠시 누워서 약물의 기운이 전신으로 흐르고 병변 부위까지 도달하여 병균을 몰아내도록 한다. 태을신침의 효과: 1. 원기를 보조하고, 양기를 회복하며, 생명력을 유지한다. 2. 원기를 보충하고, 체력을 증진시킨다. 3. 경락을 통하게 하고, 혈기와 기를 조화롭게 한다. 4. 중앙을 따뜻하게 하고, 찬기를 제거하며, 우울감과 결절을 풀어준다. 5. 어린이의 질환에 특히 적합하다. 6. 여성 질환에 매우 효과적이다. 7. 위장병, 관절통, 마비, 충격 손상 등에 효과가 특히 뚜렷하다. 8. 내장 기능 저하 상태의 질환에는 모두 적합하다. 결론적으로 태을신침은 기능이 다양하고 치료 범위가 넓지만, 치료 효과의 빠름은 병력의 길이와 병의 경중에 따라 달라진다. 병이 가볍거나 국소적, 혹은 최근 발생한 경우 효과가 빠르며, 병이 심하거나 오래된 경우, 치료가 어려운 병의 경우 효과가 느리다. 물론 침과 약침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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